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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움 기록은 왜 하는 걸까요


TIL은 정말 구직에 도움이 될까?

본인이 비전공자이거나, 전공자여도 인공지능, 자율주행, 프론트엔드,백엔드 분야를 공부하는데 데브 코스 외에는 접점이 없던 사람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. 데브 코스 과정을 단순히 '5개월 참여' 한 것이 아니라 그간 학습한 내용이 무엇인지, 어디에 특히 관심이 있었는지 전략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면요.

여기 좋은 가 있습니다. TIL 블로깅을 통해 K사 개발 팀장에게 직접 러브콜을 받은 분입니다. 여러분도 꾸준히 잘 정리를 한다면, 이 분처럼 좋은 기회를 얻게 되는 순간이 올 거예요.

🙅🏻‍♀️ 다만, 시키니까 도움이 된다니까 억지로 하는 거라면 안하셔도 괜찮습니다. (정말로요!)

배움 기록에 대한 오해

<aside> ❓ 오늘 배운 것을 다 정리해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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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움을 기록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은 오해를 종종 하고 있어요. 오늘 배운 것을 다 정리하는 것은 필기라면, 배움 기록은 공개된 곳에 (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) 정리라고 생각합니다. 무엇보다 '전부' 기록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내 '공부'는 잘 되고 있는지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답니다.

<aside> ❓ 이 글은 나만 봐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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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개된 곳에 기록한다면, 누가 보게 될까요?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들이겠죠. 혹은 이력서 제출할 때 블로그 링크를 추가 해놨다면, 면접관들이 볼 수도 있고요. 요점은 '내'가 아닌 '타인'이 기록을 본다는 거죠. (다만, TIL의 경우엔 일기와 같은 형식이라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네요.)